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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통은 왜 발생할까? [후두하근과 목 디스크]운동과 건강 2025. 12. 11. 13:58반응형

✔ 후두하근이란 무엇인가?
우리 목 뒤쪽, 바로 머리 아래에는 후두하근(後頭下筋) 이라는 작은 근육들이 모여 있습니다. 이 근육들은 머리를 살짝 뒤로 젖히거나 돌릴 때 쓰이며, 목의 가장 깊은 곳에서 머리와 목뼈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.
평소 자세가 구부정하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보거나, 장시간 앉아 있을 때 이 근육들이 쉽게 긴장되고 딱딱해집니다. 시니어분들 중에서도 목이 자주 뻐근하고 머리가 무겁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. 이럴 때 후두하근이 긴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✔ 후두하근과 두통은 왜 연결될까?
후두하근 주변에는 머리 뒤쪽에서 이마까지 이어지는 신경(대후두신경 등) 이 지나갑니다.
이 근육이 굳어지면 이 신경이 압박을 받아 머리 뒤, 관자놀이, 눈 주변까지 통증이 퍼질 수 있습니다.이런 두통을 긴장성 두통이라고 하며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머리를 띠로 조인 듯한 느낌
- 뒤통수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오는 통증
- 목과 어깨가 함께 뻐근함
- 눈이 피곤하고 집중이 안 됨
특히 자세 변화가 적고 근력이 약해지면서 목 주변 근육에 부담이 더 크게 옵니다. 이 때문에 후두하근 긴장으로 인한 두통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✔ 두통 발생 시 도움 되는 쉬운 운동
아래 운동은 침대나 소파에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. 통증이 심하면 무리하지 마세요.
1) 후두하근 눌러주기(자가 마사지)
- 양손의 검지·중지를 뒤통수 아래 움푹 파인 곳에 댑니다.
- 숨을 내쉬며 5초간 천천히 누르고, 5초 쉬기.
- 10회 반복.
→ 신경 압박을 완화해 두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
2) 목 늘리기 스트레칭
- 턱을 살짝 당겨서 자세를 곧게 합니다.
- 머리를 천천히 오른쪽으로 기울여 10초 유지, 왼쪽도 10초.
- 앞쪽으로 고개를 숙여 10초 유지.
→ 후두하근과 주변 목 근육을 부드럽게 늘려줍니다.
3) 벽 뒤에 기대고 자세 바로잡기
- 뒤통수–어깨–엉덩이를 벽에 붙입니다.
- 턱을 살짝 당기며 20초 유지.
→ 굽은 자세를 바로잡아 후두하근의 부담을 줄여줍니다.
4) 따뜻한 찜질
- 40~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수건을 목 뒤에 5~10분 대기.
→ 혈액순환이 좋아져 근육이 부드러워집니다.
✔ 일상에서의 관리 방법
- 스마트폰 고개 숙임 줄이기: 화면을 눈높이로 올려 사용
- 장시간 앉아 있을 때 30분마다 목 돌리기
- 베개 높이 체크: 너무 높거나 단단하면 후두하근에 부담
- 수분 섭취 증가: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
✔ 기대할 수 있는 효과
지속적으로 운동과 관리를 하면 다음과 같은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- 두통 빈도와 강도 감소
- 목과 어깨의 뻐근함 완화
- 자세 개선으로 피로 감소
- 눈의 피로감 줄어듦
- 전반적인 목 관절 움직임 향상
특히 후두하근 스트레칭과 자세 관리만 제대로 해도 약에 의존하지 않고 두통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🧠 후두하근과 목 디스크의 연관성
우리 목 뒤쪽, 머리 바로 아래에는 후두하근이라는 작은 근육 네 개가 깊숙이 자리합니다. 이 근육들은 머리를 들고, 돌리고, 자세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크기는 작지만, 하루 종일 “머리라는 무거운 짐”을 떠받치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굳을 수 있습니다.
반면 **목 디스크(경추 디스크)**는 목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조직입니다. 노화, 나쁜 자세, 반복된 긴장 때문에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 목, 어깨, 팔의 통증·저림이 일어납니다.
이 두 구조는 서로 다른 기능을 하지만, 하나가 나빠지면 다른 하나에도 부담이 커지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.
📌 1. 후두하근 긴장이 목 디스크에 영향을 주는 이유
✔ 1) 자세 무너짐 → 경추 하중 증가
후두하근은 고개를 바로 세우는 데 핵심 역할을 합니다.
하지만 이 근육이 긴장하거나 약해지면 머리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해 **고개가 앞으로 빠지는 자세(거북목)**가 나타납니다.머리가 1cm 앞으로 나가면 목뼈에는 약 2~3배의 하중이 증가합니다.
이로 인해 디스크가 눌리고, 시간이 지나면 돌출이 더 쉽게 생깁니다.즉,
후두하근 긴장 → 머리 앞으로 쏠림 → 목 디스크 압력 증가
라는 연결고리가 만들어집니다.
📌 2. 후두하근과 목 디스크가 함께 만드는 증상
후두하근이 굳고 목 디스크가 약해지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겹쳐 나타납니다.
- 뒤통수 두통
- 목 뒤 당김
- 어깨·견갑 부위 통증
- 눈의 피로
- 고개 돌릴 때 제한
- 아침에 목이 뻣뻣함
- 오래 앉아 있을 때 통증 심해짐
특히 시니어분들은 근력 감소 + 자세 변화 + 관절 노화가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
후두하근 긴장과 디스크 문제를 동시에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.
📌 3. 목 디스크가 후두하근을 더 긴장시키는 이유
관계는 반대 방향으로도 작용합니다.
이미 목 디스크가 있는 경우, 통증을 피하려고 사람은 본능적으로 목을 고정하려고 합니다.- 고개를 적게 움직이기
-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버티기
- 통증을 피하려고 특정 자세로 굳기
이렇게 되면 후두하근이 평소보다 더 많이 일을 하게 되어 딱딱한 통증 유발 근육이 됩니다.
즉,
목 디스크 → 통증 회피 자세 → 후두하근 과긴장
의 순서로 악순환이 생깁니다.
📌 4. 후두하근 이완이 목 디스크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이유
전문의 치료까지는 아니지만, 후두하근을 잘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목 디스크 증상이 크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.
✔ (1) 머리 위치 정상화
후두하근이 이완되면 머리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, 목뼈의 압력이 줄어듭니다.
✔ (2) 신경 압박 완화
후두하근 주변에는 대후두신경 등 여러 신경이 지나갑니다.
근육이 부드러워지면 신경 자극이 줄고 두통도 감소합니다.✔ (3) 자세 교정 효과
근육의 균형이 좋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거북목·굽은 등이 완화됩니다.
✔ (4) 디스크에 걸리는 부담 감소
머리와 목이 안정적인 정렬을 유지하면, 목 디스크가 받는 압력이 감소해 통증 빈도가 줄어듭니다.
📌 5. 후두하근과 목 디스크 관리를 위한 핵심 습관
✔ 1) 짧은 스트레칭 자주 하기 (3~5분)
하루 2~3회만 해도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.
✔ 2) 스마트폰 자세 교정
화면은 눈높이, 고개 숙이기 금지.
✔ 3) 베개 점검
너무 높은 베개는 디스크와 후두하근 모두에 부담.
✔ 4) 걷기·어깨 돌리기 추가
목 주변 근육의 혈액순환을 회복시키는 데 필수.
✔ 5) 갑자기 목 ‘꺾기’ 금지
시니어의 경우 무리한 스트레칭은 오히려 신경 자극을 유발.
📌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?
후두하근이 굳으면 목 디스크 압력이 증가하고, 목 디스크가 있으면 후두하근이 더 굳어지는 ‘악순환 관계’가 만들어진다.
따라서 후두하근 관리만 잘해도 목 디스크 증상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.반응형'운동과 건강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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